9개월 만에 물러나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노루페인트 이수민 대표가 물러났다.
노루페인트는 1일 이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3월 부임한 이 대표는 9개월 만에 자리를 내놓게 됐다.
노루페인트는 일단 후임으로 김학근 건축사업본부장(상무)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김 대표는 26년 간 영업 현장에서 근무하며 시장·고객·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향후 이사회, 주주총회 등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적으로 밟을 계획이다. 김 대표가 계속 직을 유지할지도 이 과정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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