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개국 심사위원 선정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셀 더마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는 '코리아디자인어워드 2025'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부문 제품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리엔케이는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의 코스메틱 자회사 힐러비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다.
디자인 전문잡지 월간 디자인이 주관하는 코리아디자인어워드는 한 해 동안 발표된 국내 디자이너들의 작업 중 분야별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10개국 이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혁신성, 심미성, 시장 경쟁력 등을 평가한다.
대상작인 리엔케이 콜라겐 미드샷 앰플은 앰플과 디바이스를 결합한 일체형 구조를 지녔다. 디바이스를 유연하게 결합한 설계, 충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 휴대성을 높인 콤팩트한 사이즈로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불규칙한 타원형 디자인으로 심미성과 독창성도 강화했다.
콜라겐 미드샷 앰플에는 독자 원료인 '리엔케이 콜라겐 셀 리액터'가 함유됐다. 식물세포배양추출물 120만셀과 저속노화 펩타이드 5종,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해 탄력층 회복과 콜라겐 재건에 효과적이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수 어플리케이터인 셀 리액터는 1초당 2400샷의 초고속 미세자극을 통증 없이 전달해 빠른 흡수를 돕는다.
신제품은 최근 W컨셉 기획전에서 뷰티·스킨케어 일간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선론칭 물량이 하루 만에 전량 품절되는 등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엔케이 관계자는 "콜라겐 미드샷 앰플이 제품력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포 과학 기반의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뷰티테크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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