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는 1일 오후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대한민국 벤처 30주년 전야제를 열고 생태계 조성과 성장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야제에는 국회·정부· 공공기관 인사, 벤처기업인, 30주년 기념사업 후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송병준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는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기업인들의 열정과 혁신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전야제는 지난 30년 도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생태계 구성원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뮤지컬 갈라 공연에서는 배우 홍지민이 '디스 이즈 미', '댄싱 퀸' 등을 불렀다.

2일에는 벤처 3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벤처 30년 주제영상, 고 이민화 회장 AI 축사, 세대별 창업가 토크쇼, 벤처 30주년 연구보고, 청년 창업가 발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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