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은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400세대에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25일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서 취약계층 15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후원한 데 이어 같은달 28일 경북 영천시를 찾아 25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2021년부터 이어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각 지역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한다.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재단은 올해 총 1억 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찬 재단 이사장은 "추운 겨울 한파를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생필품 키트 후원을 마련했다"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변함없이 실천하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 가까이에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