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협력…16개 우수 중기 제품 발굴·판로확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최근 원주시 공공기관 주관 올해 '원주공공기관 합동 중소기업기술마켓 홍보박람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 제품 판로 확대와 원주시 소재 공공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훈공단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관광공사, 원주시청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각 공공기관 추천 기업의 제품 홍보와 구매상담 기회를 제공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박람회에는 도로교통공단, 강원랜드,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다수 수요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기술 우수 중소기업 16곳이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소개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며 "보훈병원·요양원 등 현장 활용 가능한 우수 제품을 적극 발굴·구매해 중소기업이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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