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희망2026 나눔캠페인' 참석…모금활동 동참

기사등록 2025/12/01 13:58:2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린 1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참석자들이 사랑의온도탑 점등식을 갖고 있다.  부산시는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108억6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1억860만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온도탑이 1도씩 상승한다. 2025.12.0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1일 오전 부산진구 송상현관장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 연말 이웃돕기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연말 집중 모금사업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 이웃돕기 프로그램이다.

부산은행은 지역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으며, 이번 참여 역시 이러한 원칙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2년부터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 온 부산은행의 누적 기부금은 10억원을 넘어선다.

올해도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부산은행 영업점 모금함과 모바일뱅킹 앱(App) 내 '모바일 모금함'을 운영하며, 모바일 모금함은 내년 1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부금은 전액 부산사회복지모금회에 전달된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인 온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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