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삼두종합기술은 1일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아동 선물 구입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초록우산의 대표 겨울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성취금을 후원한다. 10일 '울산 아이들의 산타'와 함께 선물 포장한다.

최영수 대표이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 모든 아이들이 선물을 손에 쥐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시티투어 스탬프투어 14일까지 진행

울산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울산시티투어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14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탬프는 5개 지정 관광명소(삼호대숲 철새홍보관, 태화강 국가정원 오산광장, 태화루, 장생포고래박물관, 대왕암공원)에 준비돼 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5분까지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울산시티투어 순환형 코스를 결제한 후 버스기사에게 스탬프 전단을 받고 안내된 정거장에 하차해 관광을 즐긴 뒤 스탬프존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3개 이상 인증한 뒤 개인정보를 기재해 현장 접수함에 넣으면 1등부터 6등까지 추첨해 호텔 숙박권·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준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 콘텐츠 페스타 개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은 4~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울산 콘텐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의 콘텐츠 육성 인프라 5개 기관(울산콘텐츠코리아랩,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울산메타버스지원센터, 울산웹툰캠퍼스, 주력산업콘텐츠트레이닝센터)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장 콘텐츠 영상존에선 드라마 '반구대 사피언스' 트레일러 영상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한다. 창작관에선 반구천 암각화 굿즈 등 140여 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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