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의정부1동 입체주차장과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이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일정 기간 운영을 중지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의정부1동 입체공영주차장은 내년 6월15일까지 증축 공사를 실시한다.

기존 3층 구조를 5층까지 증축해 주차면이 66면에서 99면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도시공사는 공사 기간 동안 의정부동 지하공영주차장과 의정부1동 제3공영주차장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은 노후 관제기 교체 공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운영을 중단하며, 공사 기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입체주차장 증축과 노후시설 정비는 시민 편의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공사 기간 일부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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