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억원 징수…징수율 96.9% 기록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방소득세 징수율 향상으로 재정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31일 기준 지방소득세 646억원을 부과해 626억원을 징수했다. 징수율은 96.9%, 목표(637억원) 대비 98.2%다.
법인소득은 목표(374억원) 대비 99.1%, 특별징수분은 목표(221억원) 대비 93.7%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양도소득은 부동산 거래 증가로 부과액이 늘면서 목표(17억원) 대비 152.6% 증가한 26억원을 징수했다. 종합소득은 목표(25억원) 대비 88.6%에 그쳤다.
군은 연말까지 체납 관리와 안내를 강화해 징수율을 끌어 올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득세 징수 실적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면서 군 재정 기반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