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책임자 등 50명 대상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와 직원 50여명에게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응급구조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내용은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AED 관리·점검 요령 등이다.
참가자들은 교육용 인형과 AED 기기로 실습하며 신속·정확한 대응 기술을 익혔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AED 사용법 숙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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