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월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최고 30만원

기사등록 2025/12/01 08:45:39

롯데호텔 서울, 30만원 오너먼트 케이크 선봬

[서울=뉴시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의 크리스마스케이크.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은 올해 새롭게 오너먼트 케이크를 선보인다.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붉은빛 크리스마스 장식 모양의 오너먼트 케이크는 프랑스산 블랙 트러플과 헤이즐넛,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했다. 가격은 30만원이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케이크도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곰 네마리 가족이 귀엽게 장식된 과자 집 모양의 베어 하우스(15만 원)는 부드러운 버터 쿠키와 상큼한 과일 잼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선사한다.

초콜릿 크럼블을 겹겹이 쌓아 통나무 장작을 형상화한 노엘 케이크(9만 원)는 은은한 향의 얼그레이 다쿠아즈에 진한 초콜릿 가나슈를 채웠다.

2단 케이크인 벨벳 베어(12만 원)는 1층은 다크 초콜릿 무스와 체리 콩포트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2층은 진한 커피와 마스카포네 풍미의 티라미수로 구성했다.

델리카한스의 스테디셀러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11만5000원)는 롯데호텔 부산과 제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부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의 1층에 위치한 델리카한스에서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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