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는 강·호수·골짜기 인접 도로에서 안개가 짙게 끼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로 전날보다 1~3도 낮다. 무주·진안·장수 3도, 완주·임실·익산 4도, 남원·순창·군산·김제 5도, 전주·정읍·부안·고창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전날보다 7~8도 크게 떨어진다. 진안 9도, 무주·장수·임실 10도, 전주·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1도, 완주·남원은 1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기하층 기류를 타고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며 미세먼지 농도 상승을 우려했다.
대기질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자외선지수는 '낮음' 단계이며, 체감온도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사이 가장 낮겠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두매로, 만조는 오전 11시42분(547㎝), 간조는 오후 6시21분(177㎝)이다. 일출은 오전 7시25분, 일몰은 오후 5시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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