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
올 5월 국민대 이어 2번째 협력
모빌리티 기술·디자인 교육 강화
인턴십에 취·창업 박람회 마련도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르노코리아가 숙명여대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국민대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산학 협력이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주요 대학들과 산학 협력을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르노코리아와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학과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 분야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르노코리아는 인턴십 프로그램, 취·창업 박람회 등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를 활용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23년부터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 협력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부산 인재 육성을 목표로 동아대, 부산대와 협력했으며, 이화여대, 인하공전, 국민대 등과 미래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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