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주니어(21세 이하) 남자 하키 대표팀이 제14회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
한국은 29일(현지 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프랑스에 1-11로 졌다.
전반에만 무려 4골을 허용한 한국은 3피리어드에 0-5까지 끌려갔다.
이경후(한국체대)가 한 골 만회했으나, 6골을 더 내주면서 대패를 당했다.
한국은 30일 방글라데시와 2차전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