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열린어린이집 재선정…다양성·참여성 인정 등

기사등록 2025/11/30 0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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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이 지역 보육시설 3곳을 '2025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시설은 향수어린이집과 사회복지법인 청산어린이집, 소화어린이집이다.

세 곳 모두 2022년 처음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열린어린이집 자격을 재인정받았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 개방성·참여성·다양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3개 어린이집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인정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시 가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를 얻는다.

◇옥천군, 공공일자리사업 정책 수요조사 설문조사 실시

충북 옥천군은 공공일자리사업 운영 만족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근로, 행복드림일자리, 청년일자리사업 등 군이 운영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의 근무환경과 운영 만족도, 향후 개선요구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서다.

조사는 12월 5일까지 군 누리집(참여마당 설문조사)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오프라인 서면 설문을 병행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근무환경과 참여동기, 사업운영 만족도, 민간일자리 연계, 개선·건의 사항, 공공일자리에 대한 인식과 정책개선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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