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 공동 주관 '2025년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리본부는 국내 최초로 원전 해체에 필수적인 계통 제염 공정의 표준절차를 마련, 실시간 방사선 측정 로봇 기술을 적용해 제염 신뢰성 및 안전성을 향상하고 이 과정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제염 데이터의 활용도를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축적된 계통 제염 데이터와 기술 경험을 산업계·연구기관과 공유해 국내 해체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도심형 게임 체험 전시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수영구 포디움다이브엠 지하 1층에서 도심형 체험 전시 '게임-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기업 및 게임명은 ▲투핸즈인터랙티브 '디딤'(DIDIM) ▲겜스터즈 주식회사 '엘그라시아: 왕국연대기' ▲깡토스튜디오 '로얄블루의 마법의상실' ▲매직큐브 '최애캐와 파티가 되어버렸다' ▲씨플레이 '캣점프' ▲오드볼게임즈 '워른과 잊혀진 자들'이다.
전시 기간 스탬프 경품 추첨 및 후기 참여 이벤트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