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 회장에 김현훈씨 당선

기사등록 2025/11/28 15:24:38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 임기

[서울=뉴시스]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35대 회장 당선인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제35대 회장에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김 당선인은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위원,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전국광역시도사회복지협의회장단 회장,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 이사장, 일본 슈치인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다.

김 당선인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열린 협의회 구축 ▲신뢰와 공정의 복지 구현 ▲지역복지와 돌봄 통합의 중심 역할 ▲미래 복지의 싱크탱크로 도약 ▲지속 가능한 협의회 실현 ▲Great-K복지의 세계화 ▲존중받는 복지문화 구축을 공약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김 당선인은 “사회복지인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저의 7대 실천 약속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념과 분야를 뛰어넘어 다양한 능력과 주체들을 하나로 잇는 사회복지의 진정한 통합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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