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새 이사장 뽑는다…12월9일까지 서류접수 실시

기사등록 2025/11/28 14:15:59

대통령 최종 결정

[서울=뉴시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새 이사장 선출 작업에 착수했다.

소진공 기관장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28일 위원장 명의 모집공고를 통해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기관장 서류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후보를 3배수로 추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전달한다. 최종 결정은 중기부로부터 보고를 받는 대통령이 내린다.

서류제출 마감 후 선임까지 4~6주 가량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새 이사장은 내년 초에나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현 박성효 이사장은 지난 7월14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상태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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