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200만원 한도 보험료 15% 지원
중부발전은 지난 7월 대전·세종·충남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본사 및 주사업장이 대전·세종·충남에 소재한 보험 대상 업종 영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의 최대 15%를 지원하고 있다.
제도가 본격 시행된 올해에는 지역 중소기업 43개사가 지원 혜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총 2201억원 규모의 매출채권에 대한 보험 가입이 이루어졌으며, 중부발전은 약 40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표창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과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부발전이 추진해 온 상생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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