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필수품 키친마카 라인업 확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문구기업 모나미는 키친마카 신제품 '실리콘 전용 키친마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리 ▲스테인리스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질에 활용할 수 있는 모나미 키친마카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자루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기존 제품은 실리콘 소재에 잉크 자국이 남아 사용이 어려웠다.
모나미는 이를 보완하고자 실리콘 전용 키친마카를 내놨다.
신제품은 실리콘 표면에서도 잉크 자국 없이 깨끗하게 지워지는 특수 잉크를 적용했다. 물에는 지워지지 않지만 주방세제로는 손쉽게 제거돼 라벨지 탈부착으로 생기는 자국이나 냉장·냉동고 내 수분으로 인한 잉크 번짐 등의 불편을 해소했다.
모나미 상품기획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키친마카의 활용 범위를 실리콘 재질까지 넓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생활과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필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품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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