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간선임도, 산림청 임도시설 우수사례평가서 우수상

기사등록 2025/11/24 10:05:14

산청군 신안면 둔철산 일대 개설

[산청=뉴시스] 산림청 주관 올해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 2차 전문가 현장심사가 지난 4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둔철산 일대에 개설된 간선임도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산림청 주관 올해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산청군 신안면 둔철산 일대에 개설된 간선임도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산림경영 및 산림재난 대응 등을 위해 조성된 임도시설 중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남 산청군 신안면 둔철산 일대에 개설된 간선임도는 이번에 적정한 사업계획 및 노선, 재해 안정성, 친환경적 시공, 산림경영과 산림재해 대응, 지역주민 산림휴양·레저 기여 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산림경영기반 구축 및 대형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해 내년에는 222억원을 투입해 산불진화용 등 임도 75㎞를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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