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돈사서 '화재', 돼지 768마리 폐사…작업자 9명 대피

기사등록 2025/11/24 08:37:06 최종수정 2025/11/24 08:42:24

돈사 2개동 소실

[합천=뉴시스] 경남 합천군 가야면 돈사 화재.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지난 23일 오후 8시5분께 경남 합천군 가야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돼지 768마리가 폐사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타 소실됐다. 화재 당시 작업자 9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0시2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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