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김욱 총장이 19일 대전 자운대 육군종합군수학교를 방문, 김진철 교장과 무기체계 및 전력지원체계 사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재대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과 대전시가 국방산업발전 핵심도시로 성장함에 따라 전력기획 및 방위사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국방정책대학원에 방위사업학과를 신설했다.
학과에 입학하는 군 간부 및 군무원들에게 등록금의 50%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각 군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수료한 간부들에게는 6학점을 인정, 한 학기를 조기에 수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임지에서도 수업이 용이하도록 교육제도를 개선했다.
◇배재대 '지역대학 연계 청년고용정책 Re(利):View 경진대회' 최우수
배재대학교는 2개팀이 '2025학년도 지역대학 연계 청년고용정책 Re(利):View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지역 5개 대학에서 총 1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있는 걸 잘 쓰게 만들자'(최시우, 박주민, 김지혜) 팀은 국민내일배움카드 활용 전략을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편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안을 제안,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DO DREAM'(김하영, 심민아) 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학생을 더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서포터즈 기반 홍보 전략'을 제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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