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투온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의 첫 작품, '당신이 죽였다'가 세계를 사로잡았다.
19일 넷플릭스 투둠(Tudum)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공개 후 3일 만에 비영어 TV 부문 8위에 오른데 이어 공개 2주 차(10일~16일)에 780만 시청 시간을 기록,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서도 11월 2주 차 TV·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공개 2주 만에 정상에 올랐다. 여기에 이유미, 전소니 배우 역시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부문 2위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높은 화제성을 보여줬다.
회사 관계자는 "고스트스튜디오는 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연출이 한데 어우러진 '당신이 죽였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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