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카페에서 한 손님이 전동휠을 매장 콘센트에 꽂아 충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스타벅스서 전동휠 충전 포착…충전은 어디까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스벅에서 충전은 어디까지 할 수 있는 거냐"며 "전동휠 실내 충전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창가 쪽 테이블에 앉은 남성 옆쪽으로 충전 줄이 꽂힌 전동휠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다른 사람까지 피해받는 거다" "저건 서비스가 아니라 절도다" "조만간 연결선 가져와서 전기차도 충전하겠네" "커피 전문점이냐 충전소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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