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1% 내린 3939.8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2% 하락한 1만3080.4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6% 떨어진 3069.2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4% 내린 3962.4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는 중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차익실현 매도가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 총 거래규모는 약 1조9300억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철강, 배터리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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