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식]‘음주 폐해 예방의 달’ 맞아 시민 캠페인 등

기사등록 2025/11/18 13:27:08
[목포=뉴시스]‘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사진=목포시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목포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최근 목포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회식과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를 대비해 음주로 인한 사회적·건강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절주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목포시보건소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음주폐해 예방과 절주의 중요성, 음주조장 환경 개선 등을 홍보했다.

또한 알코올뿐 아니라 도박, 인터넷, 약물 등 다양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내 및 홍보물 배부 활동도 진행했다.
[목포=뉴시스]'2025년 드림 아동 행복 나눔 DAY' 행사. (사진=목포시 제공)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드림 아동 행복 나눔 DAY' 개최

전남 목포시는 목포시드림스타트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지원을 위해 '희망더하기'의 후원으로 '2025년 드림 아동 행복 나눔 DAY'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팀 레크리에이션과 협동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희망더하기는 아동들에게 참치, 햄, 김 등 총 370만원 상당의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쿠우쿠우에서 식사를 제공해 아이들이 다양한 메뉴를 맛보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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