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엑스포는 자치분권·균형성장 정책비전과 지역 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다. 지방시대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시·도교육청, 시·도, 교육부 등이 함께 참여한다.
부산교육청은 '부산교육,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SW·AI교육거점센터·부산수학문화관 등 폐교재산을 활용한 미래교육 기반 시설 구축 사례 ▲미래인재 역량을 키우는 AI디지털교육·민주시민교육 ▲기초학력 지원 등 교육격차 해소 사업 ▲부산의 재발견, 부산의 활동 수학 등 지역화교과서 전시 등 4가지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교육의 빛이 지역으로 확산되는 콘셉트'로 엮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 오목 로봇과의 1대 1 대결, 큐브 로봇 체험, 부산사투리 퀴즈, 부산교육청 캐릭터 '션'과 함께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는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5년 연속 전 지표 올패스를 달성하고,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A)을 획득한 부산교육청의 우수한 정책 성과를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인재를 키우고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