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대구 어울아트센터
행복연극교실 5기 발표회
행복연극교실은 45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으로 한 연극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5기 단원 14명이 약 9개월간 준비한 무대를 선보인다.
작품은 황인정 예술강사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물질만능주의를 풍자하고 그 속에서 삶의 가치를 되찾는 내용을 다룬다.
'내 인생의 로또' '어머니와 설렁탕' 등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아마추어 배우들에게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