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M.C가 김문정 음악감독과 창단 20주년을 맞아 다음 달 28일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에서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는 지난 20년의 한국 뮤지컬을 되짚어보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팬들 사이 전설처럼 회자되는 초연의 감동부터, 최근 무대에 오르지 않던 명곡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작 넘버들까지 연주한다.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와 스페셜 게스트들도 함께한다. 게스트들은 추후 공개된다.
또한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 속에서 노래로 익숙했던 명곡들을 온전히 악기의 선율로만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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