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총리는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영대청년탄광,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송남청년탄광,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개천탄광을 찾아 올해 석탄 생산목표 점령을 위해 증산투쟁, 창조투쟁에 나선 탄부들을 고무(격려)해줬다고 통신은 전했다.
박 총리는 "일군(간부)들이 현시기 석탄생산을 늘이는 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자각하고 탐사와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예비채탄장들을 충분히 마련하는 것과 운반능력, 막장작업의 기계화 비중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천강화력발전소에서 과학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동을 통해 전력생산원가를 줄이고 발전설비들의 효율을 제고하는 등 전력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할 것을 언급했다"고 통신이 보도했다.
이밖에 박 총리는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의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비료 생산을 늘리도록 주문하는 한편, 석탄공업성 석탄연구원 경질합금생산사업소와 룡강석재가공공장을 시찰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탄광에 자재와 설비, 부속품들을 원만히 보장하는 문제와 전력 생산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문제, 비료생산을 증대시키는 문제 등이 토의대책됐다고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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