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이천·여주지역 무인점포 4곳에서 현금 절도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이천시에 위치한 한 무인점포에서 공범으로 보이는 2명이 점포 내 현금보관함을 파손해 돈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이천지역 다른 무인점포 2곳, 여주시의 무인점포 1곳을 잇달아 털어 도주했다.
피해 금액은 점포별로 수십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용의자 추적 중으로,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