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문·서문 철거…청사 내 교통체계 개선 본격화

기사등록 2025/11/15 13:26:59

차량 소통 한방향 순환 시스템 개선

민원인 안전 위해 차로·보행로 구분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1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정문 기둥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청사 내 주차장·차량 흐름 등 청사 시설 개선 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는 청사 동쪽으로 차량 출입로를 신설하고 기존 정문과 서문 위치를 조정할 계획이다. 2025.11.15. nulha@newsis.com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의 청사 내 차량 흐름 개선 작업이 본격화한다.

도는 도청사 정문과 서문을 철거하고 청사 차량 진·출입 동선을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청 개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년 2월 완공 예정인 후생복지관(주차타워) '윤슬관'과 연계해 도청 내 교통 체계를 손 볼 계획이다.

차량 소통을 한 방향 순환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일부 위험구간은 주차구획을 삭제해 보행 전용으로 바꾼다.

이를 위해 이날 정문 문주와 철문 등을 철거한데 이어 16일에는 서문을 철거하고, 인근에 차량 통행용 도로를 신설하게 된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기존 정문과 서문 자리에 소규모 광장을 만들어 차량 통행로와 보행로를 구분하는 작업도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개청 이후 건물면적, 상주 인원과 차량 이용 방문객이 급증했음에도 여러 한계로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며 "이번 교통체계·시설 개선으로 도민이 더 편리하게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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