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외교서한 및 보고·회의 자료 등 공개
대통령기록관은 2023년부터 대통령기록물 원문을 공개해왔다. 이번 공개를 통해 기존 7만7000여건에서 12만2000여건으로 공개 대상이 확대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주요 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 외교서한, 각 대통령별 주요 정책을 담고 있는 보고 및 회의 자료 등이다.
구체적으로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최규하 대통령까지 주요 국가와 외교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외교서한철', 박정희 대통령 시기 경제 성장을 위해 추진한 외자 유치 관련 1970년대 '외국인 투자사업 검토 보고서'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김대중 대통령 시기 '국무회의 말씀자료', 노무현 대통령 시기 '주요 국정상황' 관리 및 업무 관련 '친필메모' 등 대통령의 주요 정책 및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고민이 담긴 대통령기록물도 공개한다.
조상민 대통령기록관장 직무대리는 "이번에 추가 공개하는 대통령기록물은 6개월간 검토를 거쳤다"며 "국민과 소통하고 혁신하고자 하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문 공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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