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원북면 반계리에 위치한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렸다.
당초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 및 군민 요구로 3일 연장돼 지난 12일 끝났다.
올해 축제는 '꽃과 바다,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국화 작품 전시, 연못, 연꽃정원, 국화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조해상 태안국화축제위원장은 "내년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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