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열린 축제장에는 이색 국화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부여군국화연구회의 분재 전시가 주목 받았다.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은 부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축제 기간에 '양송이·표고버섯 축제'와 '햇밤n임산물 축제'도 연계해 열렸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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