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 20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공공구매 유공기관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표창(장애인기업 서포터 유공)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기업 서포터 유공은 중기부가 주최하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장애인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및 육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소진공은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율을 전년 대비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기업 구매를 확대하고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의 공공구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