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주거개선"…보령선한이웃 16호 '사랑의 집'

기사등록 2025/11/14 09:16:16
[보령=뉴시스] 보령선한이웃의 사랑의 집 전달식에서 인사말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 제공)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보령선한이웃이 지난 13일 원산도에서 지역 주거취약 가정을 위한 '제16호 사랑의 집' 전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제16호 사랑의 집은 연면적 56㎡(약 17평) 규모다. 총사업비 1억여원이 투입됐다.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조성됐다.

보령선한이웃은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오고 있다.

박세영 선한이웃 대표는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로 또 한 가정이 새 보금자리를 얻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한이웃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도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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