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3일 미국 셧다운 해제에도 장 막판에 주력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관련주에 이익확정 매물이 몰리면서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3.53 포인트, 0.16% 내려간 2만7903.56으로 폐장했다.

2만7867.59로 출발한 지수는 2만7811.81~2만8038.24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4723.94로 51.22 포인트 밀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33%, 식품주 0.89%, 건설주 0.14% 하락했다.

하지만 방직주는 1.65%, 변동이 심한 제지주 0.67%, 석유화학주 2.40%, 금융주 0.36%, 시멘트·요업주 0.27%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71개는 내리고 501개가 올랐으며 105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02%, 롄화전자(UMC) 1.22%, 타이다 전자 0.93%,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04%, 리지전자 2.33%, 왕훙전자 4.31%, 치훙 0.66%. 웨이강 0.45%, 젠준 0.81%, 자쩌 0.40%, 웨이잉 2.19%. 즈상 1.23%, 화숴 2.16%, 다량 %, 촹이 0.53%, 타이야오 1.35%, 광바오 과기 1.20%, 아이푸 2.05%, 타이완 다거다 2.25%, 징하오 과기 2.95%, 훙준 3.10%, 자넝 3.87%, 위잔 3.69%, 칭밍전자 5.17%, 화방전자 0.93%, 훙다전자 1.74%, 롄쥔 2.14%, 푸스다 2.29%, 촨후 2.08% 하락했다.

항공운송주 중화항공 역시 0.51%, 창룽항공 3.84%, 아세아 항공 2.49%, 싱위항공 1.26%, 한샹 1.18%, 위안슝항 1.82%, 타이완 국제조선 1.78%, 룽더조선 0.83%, 허타이차 0.86%, 통신주 중화전신 0.38%, 철강주 중국강철 0.55%, 타이완 시멘트 1.57%, 궈타이 건설 0.67%, 궈찬 0.41%, 중화화학 0.53%, 궈징화학 2.27%, 식품주 퉁이 0.66%, 장화은행 0.49%, 가오슝 은행 0.41%, 롄방은행 0.52%, 퉁이증권 0.40%, 화난금융 0.17%, 위산금융 0.33%, 타이신 신광금융 0.78%, 융펑금융 0.56%, 중신금융 0.35%, 자오펑 금융 0.50%, 위안다 금융 0.70%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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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팡과기(六方科)-KY, 커옌 생물과기(科妍), 산리수이 환경(山林水), 화관(華冠), 타이완 기전(台汽電)은 급락했다.
 
반면 7~9월 분기 결산 발표한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0.40%, 난야과기 0.31%, 푸차오 1.10%, 난야 8.03%, 진샹전자 3.47%, 젠처 9.27%, 웨이촹 3.60%, 젠뎬 3.02%, 화타이 4.55%, 신싱 6.57%, 이딩 6.69%, 성후이 6.72%, 위징광전 7.35%, 캉수 7.44%, 다량 0.96%, 난뎬 2.64%, 징숴 9.89%, 화신과기 9.66%, 한탕 9.91%, 신화 9.98%, 스신-KY 0.14%, 왕시 4.65%, 화싱광전 4.86%, 친딩-KY 4.50%, AES-KY 1.85%, 징위안 전자 2.38%, 즈마오 1.13%, 룽커 1.22%, 선다 1.36%, 리청 1.19%, 야샹 1.34%, 창마오 1.69%, 징청과기 2.94%, 타이광 전자 2.23%, 르웨광 1.98% 올랐다.

해운주 창룽도 0.81%, 완하이 2.70%, 전자부품주 궈쥐 5.64%, 대만 플라스틱 3.14%, 위룽차 9.89%, 중화차 1.17%, 철강주 창룽강 5.63%, 아세아 시멘트 0.95%, 안타이 은행 0.76%, 궈타이 금융 1.54%, 푸방금융 2.51% 뛰었다.
 
난마오(南茂), 르뎬마오(日電貿), 이취안(一詮), 쩡니창(增你強 제니트론), 훙숴(鴻碩)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6572억2600만 대만달러(약 30조9490억원)를 기록했다. 리지전자, 난야과기, 화신, 타이완 유리, 난야의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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