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등

기사등록 2025/11/13 17:51:19
[의왕=뉴시스] 김성제 시장이 시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2025.11.13.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이 13일 관내 오봉산 마을 아파트 작은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시장은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아파트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주민들은 ▲안양천 정비 현황 ▲의왕~봉담간 고속도로 소음방지 벽 공사 일정 ▲아파트 인근 산책로·공원·도로 정비 상황 ▲배정 초등학교 통학 문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안을 문의하고 건의했다.

[의왕=뉴시스]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2025.11.13.photo@newsis.com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받은 농막 ‘위법행위 단속’

경기 의왕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받은 농막(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6주간 ‘관리 실태 점검 및 위법행위 단속’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농막 7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5개 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한 가운데 ▲변동 사항 미신고, ▲다른 용도 사용, ▲불법 증개축 등의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농막 소유자 또는 사용자에게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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