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산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일본 대표 종합여행사인 한큐교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금산을 방문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군은 일본 도쿄에서 금산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협의 실무진 협의를 열고 금산세계인삼축제, 약초시장, 산림치유, 농촌체험 등 특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일본인 맞춤형 상품 구성을 집중 논의했다.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주요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관광코스, 숙박, 식사, 체험 프로그램 등 정보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의 인삼과 관광자원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일본 관광객이 금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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