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1교시 국어영역 결시는 8.82%(결시자 1569명)로 지난해 결시율 10.33%보다 1.51%p 낮게 나타났다.
지역별 1교시 결시율은 남원 13.64%, 익산 10.57%, 정읍 9.73%, 김제 9.52%, 군산 8.05%, 전주 7.84% 순이었다.
전북지역 지원자 1만7937명 중 1교시 언어영역을 지원한 수험생은 1만7793명으로, 이 중 1만6224명이 1교시 국어 영역에 응시했다.
이번 수능과 관련 1교시 기준 전주지구의 수험장 1곳에서 공황장애 증세를 보인 수험생이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기침·복통 등 증상을 보인 수험생 2명도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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