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LH와 '유스타트'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생활지원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지원청년 중심의 생활지원사업의 범위를 가정 밖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우선 가정 밖 청소년도 입주 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입주지원금 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청소년이 직접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신청한 뒤 유스타트사업 메뉴에서 입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가정 밖 청소년이면서 임대주택 계약자일 경우 임대보증금, 생활안정 패키지, 주택청약저축 지원사업도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이들이 LH 임대주택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거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동안 가정 밖 청소년 공공임대주택 지원 시 요구됐던 2년간의 시설이용 최소기간이 삭제됐고, 직접 임대주택을 신청할 수 있도록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 내 '유스타트' 플랫폼을 신규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정원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민관자원협업으로 가정 밖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성공적인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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