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연구기반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 내년 7월 개관

기사등록 2025/11/11 17:31:04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연구기반 확보를 위해 조성 중인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의 건립공사가 완료돼 장비 구축과 행정절차 등을 거쳐 내년 7월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돼 조성 중인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는 건면적 1081㎡, 연면적 406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이다.

이곳에는 ▲1층 바이오 홍보관, 기업 회의실 ▲2층 화장품 피부임상시험 시설 ▲3층 화장품 등 바이오 시험검사, 인증시설 ▲4층 바이오 기업 입주 및 공동장비 이용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개관에 앞서 관내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기업 대상 설명회 ▲산업 전시회 참가 ▲홍보 리플렛 및 홍보영상 배포 ▲온라인 홍보 채널 운영 등 홍보 전략을 추진 중이다.

홍보물을 활용해 센터의 주요 기능, 장비 현황, 시험항목 등을 알리고 있으며 향후 개관 시점에 맞춰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공개할 예정이다.

센터는 개관 후 일 평균 15건의 적정 수요를 확보하고자 ▲신속한 시험·검사 서비스를 통한 인증·허가 기간 단축 ▲피부임상 연계 프로모션을 통한 비용 절감 등의 서비스를 전북을 중심으로 영호남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도 구축해 수요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해서도 ▲성분 분석 ▲미생물 및 안전성 시험 ▲피부 자극 평가 ▲효능 검증 등 다양한 항목의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험·검사 항목을 패키지화해 제품 인증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분석 솔루션을 마련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연구·인증·생산·인력양성을 아우르는 원스톱 바이오산업 지원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남원이 대한민국 서남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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