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는 강성영 총장이 한국기독교학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강 총장은 지난 8일 서울신학대 성결인의 집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중앙위원회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감리교신학대 유경동 총장이 함께 선출됐다.
강 총장은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기독교학회가 신앙의 본질과 인간의 존엄을 성찰해야 한다"며 "AI 시대에 걸맞는 신학적 성찰과 윤리적 방향을 모색하고 신학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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