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행정도우미다. 선발인원은 전일제 80명, 시간제 51명 등 131명이다. 신청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희망자는 2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장애인복지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참여자가 선발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및 복지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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