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창원에 본사를 둔 도시가스 공급업체 경남에너지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산청군지회 소속 시각장애인 30여 명을 초청해 문화·여가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은 경남에너지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에서 자원봉사자의 설명을 통해 수조 속 해양생물과 동물들의 움직임과 색감을 상상하고, 용궁수산시장에서 다양한 수산물을 구경하며 색다른 체험 시간을 가졌다.
경남에너지 봉사단은 점심시간 음식 선택을 도와주고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챙겼다.
◇NC 다이노스,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 꿈지원단 릴레이 참여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는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와 김진호, 김휘집 선수를 "경남사업본부 2025 꿈지원단"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꿈지원단 사업은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 어른들과 꿈꾸길 원하는 아이들을 연결해 응원 메시지와 직업 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희망과 미래를 선물한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 중인 NC 다이노스와 아동이 향후 만나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꿈지원단'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면 경남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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