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점 출품…2차 심사로 최종작 10점 선정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달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저학년부(1~3학년) 98점, 고학년부(4~6학년) 109점, 총 20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지난달 내부 심사위원단 1차 심사를 거쳐 지난 6일 외부 전문가 2차 심사 후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부에서는 이지수(상록초 3학년) 학생의 '살기 좋은 당진 지방세로 시작', 고학년부에서는 김아영(당진초 6학년) ‘지방세 당진을 바꾼다!'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내달 초 시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시는 지방세 납세 고지서 및 안내 책자 등에 입상작 이미지를 적극 활용·홍보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