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주둔군, 가자 중부· 남부서 8일에도 포격·기관총 공격
10월 10일 정전 후에도 총격으로 241명 피살, 614명 ;부상
개전 잏 누적 사망자 총 6만 9169 명, 부상자는 17만 685 명
첫 번 공격은 이스라엘군 탱크 부대가 가자 중부 알 부레이지 수용소 단지에서 포격과 기관총 사격을 대대적으로 해서 팔레스타인 남성 한 명을 살해했다고 가자지구 보건 당국의 한 제보자가 밝혔다.
알 아우도 병원도 이 사망자의 시신을 받아 수습했다고 확인했다.
두 번째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시 서부의 알-마와시 지역을 포격한 것으로, 청년 한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민방위 본부가 밝혔다.
한 편 이스라엘방위군(IDF)는 이 날 예루살렘에서 성명을 발표,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에서 한 명씩 총 2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두 명과 또 한명이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군의 "황색선"을 침범해서 군 부대에 접근해 왔기 때문에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0월 11일 부터 집계된 팔레스타인 사상자만 해도 최소 241명이 살해당했고 614명이 다쳤다고 가자 보건부가 8일 발표했다 .
이로써 2023년 10월 개전 이래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6만9169명, 부상자는 17만685명에 달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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