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글로벌취업박람회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노동부,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등과 함께 10일 오전 부산광역시청에서 '2025 부산청년 글로벌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엔 미국, 일본, 호주, 독일 등 9개국의 기업 36개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부산 지역 청년 2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영미권 소재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또 채용 직무도 사무, 정보기술 외 타일, 치기공 등 기능·기술 분야로 확대된다.
공단은 해외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최근 캄보디아 등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해외취업사기 예방을 포함해 해외취업 특강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영·일문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면접정장 무료 대여 등을 제공한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대한민국 인재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